도정한
창립자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의 창립자인 도정한 대표는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CNN, 아리랑 TV, 에델만,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유명 언론 및 IT 기업을 거쳐 왔습니다.
그러던 중 취미로 하던 맥주 양조가 ‘건전하며 즐겁고 행복한 주류 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꿈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도정한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임원 자리에서 퇴사를 결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4년 핸드앤몰트 브루잉 컴퍼니를 설립하였습니다.
그 후 핸드앤몰트 브루잉 컴퍼니는 한국 수제맥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엄청난 성장과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들을 이끌어냈고, 2018년 세계 최대의 맥주 회사인 AB INBEV에 핸드앤몰트를 인수합병 시키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이 성공은 그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수입 맥주가 주를 이루던 한국 시장에서 수제 맥주의 진정성을 알리고, 변화를 일으켰던 것처럼, 지금까지 국산 위스키들이 해외에서 원주를 사와 한국에서 블렌딩 해오던 것에서 벗어나 위스키를 만드는 중요 과정을 한국에서 만들어 보겠다는 결심을 서게 하였습니다.
2020년, 오랜 준비 끝에 한국 최초의 크래프트 싱글몰트 증류소인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가 설립되었습니다. 맥주를 만들면서 쌓은 기술과 경험들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위스키 역시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세계 속 한국 위스키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