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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한

창립자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의 창립자인 도정한 대표는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CNN, 아리랑 TV, 에델만,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유명 언론 및 IT 기업을 거쳐 왔습니다.

그러던 중 취미로 하던 맥주 양조가 ‘건전하며 즐겁고 행복한 주류 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꿈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도정한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임원 자리에서 퇴사를 결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4년 핸드앤몰트 브루잉 컴퍼니를 설립하였습니다.

그 후 핸드앤몰트 브루잉 컴퍼니는 한국 수제맥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엄청난 성장과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들을 이끌어냈고, 2018년 세계 최대의 맥주 회사인 AB INBEV에 핸드앤몰트를 인수합병 시키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이 성공은 그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수입 맥주가 주를 이루던 한국 시장에서 수제 맥주의 진정성을 알리고, 변화를 일으켰던 것처럼, 지금까지 국산 위스키들이 해외에서 원주를 사와 한국에서 블렌딩 해오던 것에서 벗어나 위스키를 만드는 중요 과정을 한국에서 만들어 보겠다는 결심을 서게 하였습니다.

2020년, 오랜 준비 끝에 한국 최초의 크래프트 싱글몰트 증류소인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가 설립되었습니다. 맥주를 만들면서 쌓은 기술과 경험들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위스키 역시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세계 속 한국 위스키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앤드류 샌드

마스터 디스틸러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의 마스터 디스틸러인 앤드류 쉔드는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1980년 글렌리벳 증류소에서 쿠퍼리지(Cooperage)로 위스키 커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글렌리벳 증류소를 소유한 시바스 그룹(Chivas Group) 산하의 증류소들에서 증류기술을 배우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1991년, 그는 일본의 니카 증류소로부터 마스터 디스틸러(Master distiller) 자리를 제안을 받았고, 니카 증류소의 마스터 블렌더와 함께 오늘날 사랑받고 있는 다양한 위스키들을 완성하였습니다.

2001년, 스코틀랜드로 돌아가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의 마스터 디스틸러와 마스터 블렌더로 겸직하면서 다양한 위스키들을 만들고 전세계의 위스키 행사들을 돌아다니며 지식을 공유하였습니다.

2011년, 스페이사이드 증류소를 매각하면서 앤드류는 자체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고 전세계의 위스키 증류소 프로젝트에 참여해오면서 미국 동부의 가장 큰 증류소인 버지니아 증류소와 윌리엄스 버그에 있는 코퍼폭스 증류소의 몰팅 시설을 디자인 및 설계하였습니다.

위스키업계에 종사한지 올해로 40년을 맞은 앤드류는 그간 쌓아온 경험들을 토대로 다양하고 실험적인 위스키를 한국 최초의 크래프트 싱글몰트 증류소인 쓰리소사이어티스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홍준

디스틸러

육군장교로 전역 후 Chilling&Heating System 엔지니어로 일을 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를 알게 되었고 본인이 가진 기술을 필요로 하여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마스터 디스틸러 & 블렌더인 "Andrew Shand"를 보조하며 몰팅, 쿠퍼리지, 양조, 증류, 숙성에 관한 위스키 제조과정을 배우고 그 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국인으로써, 한국 최초이자 최고의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에서 일한다는 자부심, 한국인 중 가장 많은 스피릿을 만들고 가장 많은 오크통을 다뤘다는 자긍심으로 근무중입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한국인 디스틸러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그는 더욱 노력하여 앤드류와 함께 위스키를 만들어가며 추가적으로 그만의 색깔이 담긴 창의적이고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